
SK텔레콤 스타2팀은 프로리그 정규 시즌에서 8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2라운드 정규 시즌 막판 2연승을 달렸고 3라운드에서는 6전 전승을 기록하면서 3라운드 1위를 확정지었다.
스타2와 LoL 모두 경기에 나서기만 하면 이기고 있는 가운데 양 팀의 사령탑은 새로운 징크스를 만들었다. 경기가 열리기 전에는 절대로 상대팀에게 안부 전화를 하지 않는다는 것.
스타2팀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최연성 감독과 LoL팀의 사령탑인 최병훈 감독은 10년 넘게 SK텔레콤에서 한솥밥을 먹으면서 엄청나게 친하다. 최연성 감독이 선수 시절 최병훈 감독이 매니저로 팀에 들어왔고 서로 의지가 되어가면서 돈독한 친분을 쌓았다. 2014년 최연성이 스타2 팀의 사령탑을 맡은 이후 긴밀하게 연락하던 두 감독은 안부 전화를 할 때마다 양 팀이 경기에서 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SK텔레콤 T1 프로게임단 관계자는 "두 감독이 경기 당일 연락을 끊은 이후 연승을 달리고 있어 긍정적인 징크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