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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누 스타리그 결승 예고] 83%에 육박하는 조중혁의 프로토스전

[스베누 스타리그 결승 예고] 83%에 육박하는 조중혁의 프로토스전
"이 정도 성적이면 역대급이라는 수식어를 붙여도 모자람이 없죠."

SK텔레콤 T1 '드림' 조중혁의 프로토전은 여느 정상급 테란과 비교해도 모자람이 없다. 2015년 공식전에서 조중혁은 29세트를 치렀고 불과 5세트밖에 내주지 않았다. 승률로 봤을 때 무려 82.8%에 달한다.
2015년 조중혁이 치른 첫 프로토스전은 GSL 코드S 시즌1에서 MVP 최용화를 만난 일이다. 당시 3전2선승제를 두 번 치렀고 최종전에서 한 세트를 내주면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6강에서는 마이인새니티 정윤종을 만나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네이버 스타2 스타리그 시즌1로 무대를 옮긴 조중혁은 8강에서 서성민(당시 인베이전 e스포츠)를 상대로 3대0 완승을 거뒀다. 프로리그에서 KT 강민수를 꺾은 조중혁은 진에어 김유진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2015년 두 번째 패배를 기록했다.
조중혁의 2015년 프로토스전 성적.(사진=팀리퀴드닷넷 캡처)
조중혁의 2015년 프로토스전 성적.(사진=팀리퀴드닷넷 캡처)

KeSPA컵 시즌1에서 김대엽을 상대로 3대1로 이긴 조중혁은 스베누 스타2 스타리그 시즌2에서 김도우를 상대로 2대0, 스베누 GSL 시즌2 코드S에서 데드픽셀즈 조지현을 2대0으로 꺾었다. 6월3일 GSL 시즌2 코드S에서 CJ 김준호를 만나 0대2로 패하면서 시즌 첫 다전제 패배를 경험한 조중혁은 하루 뒤에 열린 스베누 스타2 스타리그 시즌2 4강에서 김준호를 4대0으로 완파하면서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기세를 탄 조중혁은 프로리그에서 진에어 김유진, 프라임 장현우 등 에이스들을 만나 완승을 거두면서 6세트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조중혁의 프로토스전이 갖고 있는 강점은 타이밍이다. 김준호와의 대결에서 앞마당 사령부를 일찍 가져가려던 전략을 쓰다가 완패를 당한 이후 조중혁은 자원에 욕심을 내기 보다는 타이밍과 병력의 질을 높이는 쪽으로 작전을 선회하면서 승률을 급격히 올리고 있다.

탄탄한 초반 방어에 이은 힘싸움이 특기인 김도우를 상대로 조중혁이 타이밍의 강점을 앞세워 첫 개인리그 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조중혁과 김도우의 스베누 스타2 스타리그 시즌2 결승전은 오는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오후 6시30분부터 생중계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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