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1R 5주차에서 에코는 한 번의 금지도 당하지 않았다. 에코를 선택한 팀은 CJ 엔투스와 스베누 소닉붐이었고 두 팀 모두 패했다. CJ는 진에어와의 1세트에서 미드 라이너 '코코' 신진영이 에코를 택했고 5킬을 가져가면서 팀에서 가장 많은 킬을 올렸지만 팀은 패했다. 스베누의 경우에는 정글러 '캐치' 윤상호가 사용했지만 승패와 큰 연관을 맺지 못했다.

에코가 부진한 상황에서 18일 열리는 SK텔레콤과 롱주IM의 경기에 팬들의 시선이 모이는 이유는 바로 '페이커' 이상혁 때문이다. 에코가 출시될 당시 이상혁은 '입롤의 신'에 출연, 에코로 두 번이나 펜타킬을 만들어내는 등 에코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았음을 증명한 바 있다. 에코가 활약할 수 있는 베이스를 만들어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 경기에서 두 번의 펜타킬은 남다른 플레이를 보여줬다는 의미다.
하지만 롱주IM과의 경기에서 이상혁이 출전할지는 알 수 없다. SK텔레콤이 이상혁 뿐만 아니라 이지훈도 미드 라이너로 기용하고 있기 때문. 이상혁에게 밀려 이지훈이 출전 기회를 많이 얻지는 못했지만 SK텔레콤도 이상혁과 이지훈의 출전 밸런스를 맞추려 할 수도 있다.
에코가 금지 리스트에 들 정도로 강력한 면모를 과시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이상혁이 에코로 전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에게 인상 깊은 플레이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1R 5주차
▶SK텔레콤 T1 - 롱주IM
▶아나키 - 삼성 갤럭시
*오후 2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