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게임즈는 19일 공식 페이스북에 '강의 폭군'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영상의 내용은 이렇다. 도박에 빠져 모든 것을 잃을 위기를 맞은 한 청년이 강에서 목숨을 끊으려 했지만 묘한 노랫 소리가 들려왔다. 노래를 부른 주인공인 입이 쩍 벌어진 괴물이었다. 괴물은 청년에게 "내가 가보지 못한 곳은 없지만 나를 환대해주는 곳은 없었다. 네가 그 곳에 나를 데려가 주는 것이 유일한 댓가다"라며 유혹했다.
◇라이엇게임즈가 공개한 새 챔피언의 소개 영상.(출처=유튜브)
청년은 괴물이 데리고 간 머나먼 이국땅 도박장에서 다시 흥했고 몇 년 후 아름다운 아가씨와 결혼까지 했다. 결혼식이 끝난 뒤 괴물은 청년과 아가씨를 먹어치웠고 "식사는 만족스러웠다, 애송이"라는 말을 마치고 사라졌다.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에 새롭게 출시할 챔피언은 포악한 괴물 캐릭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피즈와 비슷한 스타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 영상을 본 팬들은 "코그모와 바위게가 결혼해서 나온 괴물일 것 같다", "그래픽만 봤을 때에는 메기를 닮았을 것 같다"는 기대감을 밝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