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자격으로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시즌에 출전하고 있는 아나키가 KOO 타이거즈를 상대로 시즌 3승째에 도전한다.
아나키는 1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1라운드 5주차에서 KOO 타이거즈를 상대한다.
아나키는 개막전에서 나진 e엠파이어를 2대1로 제압한 데 이어 5주차에서는 삼성 갤럭시를 2대0으로 완파하면서 2승째를 따냈다. 2승5패로 전체적인 성적은 그리 좋지 않지만 아나키는 SK텔레콤, CJ, 롱주IM, KT 등 내로라하는 프로게임단을 상대로 한 세트씩 따내면서 가능성을 보였고 지난 18일 삼성과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며 하위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존재임을 입증했다.
아나키가 상대할 KOO 타이거즈는 스프링 시즌 11연승을 달릴 때의 기운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즌 초반 1승3패로 하위권에 랭크됐지만 KT 롤스터, 진에어 그린윙스 등 성적이 좋은 팀을 연파했고 최하위 스베누 소닉붐을 2대0으로 완파하면서 3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아나키와 KOO는 함께 연습하는 사이로 알려졌다. 인터넷 개인방송 브랜드인 KOO를 통해 아나키 선수들의 개인 방송을 진행하기로 하면서 서로의 연습 상대가 되어주고 있다고. 플레이 스타일을 가장 잘 아는 팀이라는 뜻이다.
만약 아나키가 KOO를 상대로도 경쟁력을 보인다면 2라운드부터는 진정한 돌풍의 핵, 순위 브레이커로 떠오를 수 있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