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는 2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시즌 3라운드 7주차에서 프라임을 상대한다. 최약체로 꼽히는 프라임이기에 CJ가 이길 확률은 무척 높지만 이긴다고 해서 4강에 드는 것이 아니기에 CJ는 경우의 수까지 감안해야 한다.
그래도 희망의 끈을 놓을 수 없기에 가능한 경우의 수를 따져 보자. 일단 CJ는 프라임을 큰 스코어 차이로 이겨야 한다. 2승4패로 승패에서 뒤처져 있는 CJ는 세트 득실 또한 -4로 좋지 않다. 따라서 프라임을 3대0으로 이겨 놓고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한다.
CJ가 프라임을 3대0으로 잡아낼 경우 3승4패, 세트 득실은 -1이 된다. 그리고 다음 경기인 진에어와 삼성의 대결에서 누군가는 4승3패가 되기 때문에 4강 티켓을 손에 넣는다. 이 때 CJ 입장에서는 세트 득실이 -1로 좋지 않은 삼성이 진에어에게 큰 스코어 차이로 지는 것이 가장 좋은 시나리오다.
CJ의 실낱같은 희망이 22일 하루에 사라질 수도 있다. CJ가 프라임을 완파한다는 가정이 현실이 되더라도 삼성이 진에어를 3대2로 꺾는다면 CJ의 4강 진출이라는 꿈은 한 번에 날아간다. 삼성이 4승3패로 승수에서 우위를 점하고 세트 득실이 좋았던 진에어가 0이 되기 때문에 CJ보다는 우위를 점한다. 따라서 CJ에게는 23일 경기를 볼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다.
어찌됐든 CJ 입장에서는 프라임을 3대0으로 제압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만약 프라임에게 덜미를 잡혀 패한다면 CJ는 꿈을 꿀 여지조차 날려 버리기 때문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3라운드 7주차
1세트 장현우(프) < 데드윙 > 한지원(저)
2세트 최병현(테) < 바니연구소 > 김준호(프)
3세트 최종혁(저) < 조난지 > 정우용(저)
4세트 황규석(테) < 캑터스밸리 > 신희범(저)
에이스결정전 < 에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