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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PA컵 시드를 위한 끝나지 않은 경쟁

KT 롤스터 주성욱,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 KT 롤스터 이승현, SK텔레콤 T1 어윤수(왼쪽부터).
KT 롤스터 주성욱,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 KT 롤스터 이승현, SK텔레콤 T1 어윤수(왼쪽부터).
오는 7월 펼치질 KeSPA컵 시즌2 진출권을 두고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 SK텔레콤 T1 어윤수, KT 롤스터 이승현, 주성욱이 4파전을 펼칠 예정이다.

KeSPA컵은 총 8장의 시드를 부여하고 온라인 예선을 통해 8명을 선발한다. 양대 리그 결승에 오른 4명과 전 시즌 결승에 오른 두 명, 그리고 프로리그 다승 순위에 오른 선수에게 두 장의 시드권을 부여한다. 이번 시즌2에서는 프로리그 다승 순위에게 부여하는 시드권 두 장을 3라운드 다승 순위로 한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두 경기가 남은 가운데 3라운드 다승 순위를 살펴보면 SK텔레콤 조중혁과 조성주가 각각 6승, 6승2패로 1위에 올라 있다. 조중혁은 스타리그 결승 진출자이기 때문에 현재 시드권을 획득하는데 가장 유리한 고지에 오른 선수는 조성주다.

그러나 조성주 역시 방심할 수 없다. 조성주는 이미 경기가 끝난 상태지만 어윤수, 이승현, 주성욱은 최대 2승까지 추가할 수 있는 상황. 현재 세 선수 모두 4승을 기록하고 있어 2승을 기록할 경우 조성주와 같이 6승이 되기 때문에 시드권 결정전을 치러야 할 수도 있다.

어윤수, 이승현, 주성욱이 23일 프로리그 경기에서 1승씩만 추가하게 되면 조성주는 3라운드 다승 1위로 한장의 시드권을 갖게 되고 세 명은 5승으로 동률이 되기 때문에 한장의 티켓을 두고 무한 진출결정전을 치를 수도 있다.
여기서 좀더 복잡한 시나리오도 가능하다. 세 선수가 동시에 승리를 추가하지 못한다면 현재 3승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들까지도 시드권을 받을 기회를 얻게 된다. 경우의 수를 모두 예측하기조차 어려운 상황인 것이다.

엄청난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하는 KeSPA컵 시드권 두 장의 향방을 지켜보는 것도 프로리그 마지막 경기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3라운드 다승 순위< 6월 22일 기준>
1위 조중혁 6승 0패 ->스타리그 준우승으로 시드권 획득)
1위 조성주 6승 2패 ->3라운드 경기 마무리
3위 어윤수 4승 0패 ->23일 스베누전 출격
3위 이승현 4승 2패 ->23일 MVP전 출격
3위 김도우 4승 2패 ->스타리그 우승으로 시드권 획득)
3위 한지원 4승 3패 ->GSL 결승 진출로 시드권 획득)
3위 주성욱 4승 3패 ->23일 MVP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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