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와 SK텔레콤은 2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1R 6주차 마지막 경기에서 대결한다.
전력을 다할 경우 변수는 정글러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SK텔레콤은 '벵기' 배성웅이 전성기를 맞았다는 평가를 듣고 있고 진에어는 '체이서' 이상현으로 시작해서 이상현으로 끝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최고의 정글러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상현과 배성웅 모두 렉사이를 골랐을 때 성적이 매우 좋았다. 이상현은 9번 골라 6승3패를 기록했고 얼마 전에 치른 나진과의 경기에서 렉사이로 두 세트 모두 대박을 내며 승리의 일등 공신에 됐다. 또 그라가스와 니달리 모두 3번 골라 모두 승리한 기록도 갖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정글러의 활약은 초반 분위기를 만들고 스노우볼을 시작하는 자그마한 눈덩이라고 할 수 있다. 정글러가 라인에 개입해서 킬을 만들어낼 경우 그 팀이 이기는 경우가 많다. 만약 정글러가 습격에 실패할 경우 상황은 상대 편에게 더 유리하게 흘러간다.
최고의 정글러를 보유하고 있는 두 팀의 승부에서 누가 초중반에 킬에 기여하느냐에 따라 웃는 팀도 달라질 전망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진에어 그린윙스 '체이서' 이상현 서머 시즌 성적
렉사이 6승3패
니달리 3승
세주아니 2승
이블린 1패
◆SK텔레콤 T1 '벵기' 배성웅 서머 시즌 성적
렉사이 5승1패
이블린 4승1패
누누 2승
그라가스 1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