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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결승 예고] 마이인새니티 정윤종 "맵이 가장 큰 변수"

[GSL 결승 예고] 마이인새니티 정윤종 "맵이 가장 큰 변수"
마이인새니티 정윤종이 맵에 대한 걱정을 숨기지 않았다.

정윤종은 2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곰exp에서 펼쳐질 스베누 GSL 2015 시즌2 코드S 결승전에서 CJ 엔투스 한지원과 우승컵을 놓고 7전4선승제를 치른다.
개인리그 결승을 워낙 많이 경험했고 우승한 적도 있기 때문에 한지원보다 여유로운 모습일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정윤종은 이번 결승전에서 쓰일 맵이 프로토스가 저그를 상대하는데 까다롭다며 한숨을 쉬었다.

우선 정윤종이 가장 걱정하는 맵은 '회전목마'와 '철옹성'이다. '회전목마'의 경우 세 종족 밸런스가 나쁘지 않지만 유딕 저그와 프로토스전 성적은 저그가 151승으로 132승을 기록한 프로토스에 앞선 모습이다. 게다가 정윤종은 4강에서 이원표에게 '회전목마'에서 패하며 이 맵에 대한 자신감이 하락한 상황이다.

게다가 '철옹성' 역시 저그에게 좋다고 알려진 맵이다. 정윤종은 '철옹성'에서 저그의 전략이나 공격 루트를 막는 것이 상당히 까다로워 결승전에서 한지원이 전략을 걸기에 좋은 맵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저그 출전 비중이 높아 저그맵으로 불렸던 '조난지' 역시 정윤종이 까다로워 하는 전장이다. 게다가 한지원은 '조난지'에서 전진 해처리 전략으로 연승을 이어갔고 이 맵에 대한 연구가 상당히 잘 돼있다. 최근 프로토스가 자주 이기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한지원에게 좋은 기억인 '조난지'에서의 경기는 정윤종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정윤종은 "맵만 보면 한숨이 나오지만 이마저도 극복해야만 우승자로 대접받을 수 있지 않겠나"라며 "한지원이 어떤 전략을 가지고 나와도 대처할 수 있도록 남은 시간 열심히 연습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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