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10일 열린 1라운드 플레이오프에서 진에어가 CJ를 4대2로 제압했다. 당시 진에어는 선봉으로 저그인 이병렬을 내세웠고 CJ의 프로토스 변영봉, 테란 정우용을 잡아냈다. 3세트에서 CJ는 한지원을 출전시켜 이병렬의 연승을 저지했다. 한지원이 진에어의 테란 김도욱에게 패하면서 더 이상의 저그 출전은 없었지만 저그는 총 6승 가운데 3승을 따내면서 힘을 발휘했다.
2015 시즌 들어 포스트 시즌에서만 세 번째 대결을 치르는 진에어와 CJ는 또 다시 저그를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갈 가능성이 높다. 진에어의 이병렬, CJ의 한지원 모두 출전하는 대회마다 상위 입상하면서 좋은 페이스를 끌고 가고 있기 때문. 저그는 군단숙주의 하향 이후 주춤하는 듯했지만 프로토스전에서는 바퀴를 중심으로 해법을 만들어가고 있고 테란전에서는 저글링과 맹독충, 뮤탈리스크로 경기를 풀어가면서 승률을 높이고 있다.
3라운드에서도 이병렬과 한지원이 각각 멀티킬을 기록하면서 승자연전방식으로 진행되는 준플레이오프를 보는 재미를 줄지 기대를 모은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시즌 3라운드 준플레이오프
▶진에어-CJ
1세트 김유진(프) < 데드윙 > 김준호(프)
2세트 < 에코 >
3세트 < 조난지 >
4세트 < 캑터스밸리 >
5세트 < 바니연구소 >
7세트 < 데드윙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