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로 진행되는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16강 개막전에서 김택용은 저그 임홍규와 대결을 펼친다.
16강 D조에서 속한 김택용의 첫 상대는 저그 임홍규다. SK텔레콤에서 김택용과 한솥밥을 먹었던 임홍규는 프로게이머 생활을 그만둔 이후 아프리카TV를 통해 BJ 활동을 하면서 이름을 날렸고 소닉 스타리그에도 꾸준히 출전했다. 하지만 실력 면에서는 김택용이 한 수 위임이 분명하다. 지난 듀얼 토너먼트에서도 김택용은 임홍규를 맞아 커세어와 다크 템플러로 완승을 거둔 바 있다.
김택용에게 한 가지 걸림돌이 있다면 '단장의능선'이라는 맵이다. 김택용은 이 맵에서 매우 좋지 않은 기억을 갖고 있기 때문. 프로리그에서 공군 에이스 소속의 저그 홍진호와 이 맵에서 경기를 치렀을 때 연이은 드롭 작전에 무너지면서 저그전 최강의 이미지가 무너진 적이 있다. 홍진호는 이후 김택용만 보면 "'단장의능선'에서 벌어진 6.20대첩이 기억나지 않느냐"고 자주 언급하곤 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스베누 스타리그 16강 개막전
1경기 최호선(테) < 서킷브레이커 > 진영화(프)
2경기 박준오(저) < 네오제이드 > 김명운(저)
3경기 윤찬희(테) < 라만차 > 박재혁(저)
4경기 김택용(프) < 신단장의능선 > 임홍규(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