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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3R 결산] 다승왕 구도 안개 속으로

다승 순위 상위권에 오른 선수들. 가운데 위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준호, 김대엽, 한지원, 주성욱, 이승현, 조성주.
다승 순위 상위권에 오른 선수들. 가운데 위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준호, 김대엽, 한지원, 주성욱, 이승현, 조성주.
프로리그 2015 시즌이 마지막 라운드만 남겨둔 상황이지만 아직 다승왕 구도는 오리무중이다.

3라운드까지 완료된 상황에서 다승왕 경쟁은 진에어 조성주, CJ 김준호가 15승씩을 기록하면서 공동 1위에 랭크돼 있고 그 뒤를 KT 김대엽과 주성욱, CJ 한지원이 14승으로 추격하는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13승을 기록한 진에어 이병렬, KT 이승현도 아직까지는 다승왕에 도전장을 던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았다.
2라운드가 끝날 때만 하더라도 다승왕 싸움은 김준호의 독주 체제로 마감하는 듯했다. 1라운드 막판과 2라운드에서 9연승을 달리면서 단독 1위로 올라선 김준호는 프로리그에서 막을 선수가 없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3라운드 MVP와의 대결에서 하루 2ㄹ패를 당한 김준호는 진에어, KT전에서 패를 추가하면서 4승4패, 승률 5할에 머물렀다.

김준호가 주춤한 사이 진에어의 테란 조성주가 6승2패를 기록하면서 15승 고지에 어깨를 나란해 했고 한지원, 주성욱 등은 출전 횟수가 많은 만큼 승수도 많이 올리면서 추격전을 벌어고 있다.
프로리그 3라운드가 마무리된 시점의 개인 다승 순위.
프로리그 3라운드가 마무리된 시점의 개인 다승 순위.

실제로 3라운드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친 선수는 SK텔레콤에 있다. 테란 조중혁이 KT와의 대결에서 하루 2승을 따내면서 6전 전승을 기록했고 어윤수 또한 저그들이 자주 출전하는 맵인 '조난지'에서 연전연승하면서 5승을 쓸어 담으면서 3라운드 승률 100%를 이어갔다.
1위부터 6위까지 2승밖에 차이가 나지 않으면서 다승왕 싸움은 막판까지 알 수 없는 양상으로 진행될 것이 분명하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다승 상위자 3R 성적
조성주 진에어 6승2패
김준호 CJ 4승4패
김대엽 KT 4승1패
한지원 CJ 5승3패
주성욱 KT 5승3패
이병렬 진에어 4승3패
이승현 KT 4승3패
어윤수 SK텔레콤 5승
조중혁 SK텔레콤 6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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