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리뷰] 마침내 깨진 SKT의 롤챔스 연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72617531434383_20150726232448_4.jpg&nmt=27)
SK텔레콤의 1세트는 완승 그 자체였다. 마오카이를 택했을 때 거의 지지 않았던 톱 라이너 '마린' 장경환이 분위기를 주도했고 다른 선수들도 쾌조의 페이스를 보여주면서 30분만에 완승을 거뒀다.
3세트는 SK텔레콤의 압도적인 우위로 끝날 것 같았다. 킬 스코어에서는 CJ에게 뒤처졌던 SK텔레콤은 중후반 대규모 교전에서 에이스를 띄웠고 드래곤도 4번이나 잡아냈다. 마지막 드래곤을 가져가면서 위상 효과를 발동시키고 경기를 끝내려던 SK텔레콤은 5대5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고 그대로 넥서스를 내주며 연승이 좌절됐다.
SK텔레콤의 챔피언스 연승은 스프링 시즌 2라운드부터 시작됐다. 2라운드 7전 전승을 거둔 이후 플레이오프와 결승,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을 치른 SK텔레콤은 서머 1라운드부터 2라운드 CJ와의 경기를 치르기 전까지 21연승을 내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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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서도 여전한 SKT 파워
스타크래프트2로 진행되는 프로리그에서는 SK텔레콤 T1의 연승 행진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 2라운드 막판 2연승을 달리면서 연승에 돌입한 SK텔레콤은 3라운드 정규 시즌에서 7전 전승을 따내면서 퍼펙트 라운드를 달성했다. 4라운드 개막전에서 최약체인 프라임을 맞아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3대0으로 제압한 SK텔레콤은 2014 시즌 이후 처음으로 10연승을 달성한 팀으로 기록됐다.
SK텔레콤의 연승과 함께 어윤수의 연승도 이어졌다. 저그전에 강세를 보이면서 연승을 이어가던 어윤수는 프라임의 저그 최종혁을 완파하면서 프로리그 11연승, 저그전 9연승을 달성했다.
삼성 갤럭시 칸의 활약도 눈부셨다. 진에어 그린윙스를 상대한 삼성은 노준규가 조성주를 꺾는 활약에 힘입어 3대0으로 완파하면서 4라운드에서는 포스트 시즌에 오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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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주 징크스 넘어선 주성욱
스타2에서는 '인간 상성'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 강하다고 알려진 선수이지만 유독 한 사람에게는 약한 패턴이 보이기 때문이다. KT 롤스터 주성욱에게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는 '인간 상성'이자 천적이었다.
23일 열린 스베누 스타2 스타리그 16강 D조에서 주성욱은 인간 상성을 두 번이나 무너뜨리고 8강에 올라갔다. 상대 전적에서 3대10으로 뒤처져 있던 주성욱은 첫 경기에서 조성주를 만나 2대1로 승리했다. 승자전에서 한지원에게 1세트를 따냈지만 내리 두 세트를 패하면서 내려온 주성욱은 팀 동료인 김대엽이 조성주를 이겨주기를 바랐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최종전에서 다시 만난 주성욱은 2대1로 조성주를 제압하면서 인간 상성을 극복하고 8강에 올라가면서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