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호는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시즌3 4강전에서 마이인새니티 정윤종을 4대3으로 제압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2009년 위메이드 폭스 소속으로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한 김준호는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시절 저그로 플레이하면서 그다지 인지도를 쌓지 못했다. 그렇지만 스타2로 넘어올 때 프로토스로 종족을 전환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맞았다.
스타2에서 내로라하는 선배들을 제치고 CJ의 에이스로 자리를 꿰찬 김준호는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지역별 대회에서 3회 우승을 차지했고 2015년에 열린 KeSPA컵 시즌1에서 우승하면서 스타2의 강자로 군림했다. 그렇지만 국내에서 열린 시즌별 대회에서는 결승에도 오르지 못하면서 김준호는 '외국용' 또는 '단기대회용'이라는 좋지 않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