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진은 지난 22일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시즌 통합 포스트 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KT 롤스터를 상대로 올킬을 달성했다. 그리고는 곧바로 스웨덴행 비행기에 올랐다.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드림핵에 나서기 위해서다.
3차전까지 대비한 진에어에게 감사라도 드리듯 김유진은 역올킬로 2차전에서 경기를 끝내고 스톡홀름으로 이동했다. 휴식을 취할 시간까지 번 김유진은 32강과 16강에서 만난 외국 선수들을 모두 2대0으로 제압했고 8강에서 만난 스베누 이원표를 3대1로 제압했다. 4강에서 강민수와 최종전까지 가는 접전을 치렀던 김유진은 아쉽게 2대3으로 패했지만 WCS 포인트 375점을 획득했다. 김유진은 그 결과 3525점으로 팀 동료 이병렬, 데드 픽셀즈 정명훈을 넘어서면서 14위까지 올라섰다.
현재 커트 라인인 3025점에는 데드 픽셀즈 정명훈과 로캣 고석현이 타이를 이루고 있으며 WCS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대회가 거의 없기 때문에 김유진의 WCS 글로벌 파이널행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