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진은 3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통합 PS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CJ 엔투스를 상대로 킬러 본색을 드러낼 준비를 마쳤다.
정규 시즌에서 김유진은 2라운드에서 김준호의 시즌 9연승 행진을 멈춰 세웠고 3라운드에서는 김정훈을 제압했다. 4라운드에서 깜짝 카드 이재선에게 덜미를 잡히긴 했지만 김유진은 CJ에게 강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포스트 시즌에서 김유진의 존재는 CJ에게 충격과 공포로 다가온다. 3라운드 준플레이오프에서 김유진은 CJ를 상대로 선봉으로 출전, 올킬로 경기를 끝냈다. CJ가 김준호를 선봉으로 내놓으면서 맞불 작전으로 임했지만 가볍게 제친 김유진은 이후 신희범, 한지원, 정우용을 차례로 꺾으면서 올킬을 달성했다. 29일에 열린 통합 포스트 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김유진은 3세트에 출전, 한지원을 또 한 번 잡아내며 2015 시즌 포스트 시즌에서 CJ에게 한 번도 패하지 않는 기록을 이어갔다.
CJ만 만나면 펄펄 날았던 김유진이 또 다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면서 팀을 결승에 올려 놓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통합 PS 플레이오프 2차전
▶CJ 엔투스-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최성일(프) < 에코 > 김도욱(테)
3세트 < 코다 >
4세트 < 캑터스밸리 >
5세트 < 테라폼 >
6세트 < 바니연구소 >
7세트 에이스 결정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