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가 통합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치면서 보여준 경기력을 본다면 우승 확률이 60%라고 말하는 차지훈 감독의 이야기를 무시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차지훈 감독이 우승 확률을 60%로 말한 이유는 간단하다. 어떤 승부건 이길 수도, 질 수도 있다. 하지만 변수를 없애고 상대를 분석한다면 우승 확률을 조금씩 끌어 올릴 수 있다. 100% 승률은 승부의 세계에서 절대 있을 수 없지만 노력한다면 우승 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어렵지 않다.
차지훈 감독은 "통합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때 보여준 선수들의 경기력과 기세가 우승 확률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선수들은 통합 포스트시즌 기간 동안 한번도 3차전까지 가지 않고 모두 2차전에서 끝내버리며 최고의 컨디션임을 증명했다.
차지훈 감독은 "SK텔레콤 선수들도 열심히 연습하고 있겠지만 우리 팀 선수들은 힘든 과정 속에서 더욱 탄탄하게 팀워크를 다지고 서로를 믿는 법을 배웠다"라며 "우승 확률이 우리가 더 높을 수밖에 없는 것은 최고의 선수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통합 PS 결승
▶SK텔레콤 T1 -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김지성(테) < 코다 > 김도욱(테)
3세트 어윤수(저) < 철옹성 > 양희수(프)
4세트 이신형(테) < 바니연구소 > 김유진(프)
5세트 박령우(저) < 테라폼 > 이병렬(저)
6세트 김도우(프) < 캑터스밸리 > 조성호(프)
7세트 에이스 결정전 < 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