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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 선수단 출국 "이번에도 우승할게요"

WCS 우승을 위해 출국하는 한국 선수들(사진=한국 e스포츠 협회 페이스북 발췌).
WCS 우승을 위해 출국하는 한국 선수들(사진=한국 e스포츠 협회 페이스북 발췌).
스타크래프트2 종목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 선수들이 28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스타크래프트2 종목으로 치러지는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 13명이 28일 인천 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떠났다.

WCS 포인트 1위를 차지한 CJ 엔투스 김준호를 포함한 13명의 선수들은 미국 캘리포니아 버뱅크 ESL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블리즈컨 오프닝 주 경기에 참가한다. 스타2 종목은 한국 시간으로 11월1일에 16강 전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16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루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지역에서 16위 안에 오른 13명을 비롯, 북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CM스톰 최성훈, 루트 게이밍 신동원을 비롯해 밀레니엄의 '릴보우' 다비드 모스체토가 유일한 외국인 선수로 참가 자격을 얻었다.

16강 토너먼트에서 승리한 선수들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의 블리즈컨 2015 현장으로 장소를 옮겨 8강 토너먼트부터 결승전까지 치른다. 8강은 7일(한국 시간) 오전 5시부터 진행되며 4강 및 결승전은 8일 오전 6시부터 열린다.

한국은 WCS 시스템이 도입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2013년에는 김유진이, 2014년에는 이승현이 정상에 오른 바 있다.

16강부터 결승까지 스포티비게임즈를 통해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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