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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선수 대이동에 유럽 2부 리그도 '격변'

디나이얼 e스포츠를 떠난 'Wickd' 마이크 피터슨.(사진=데일리닷 발췌)
디나이얼 e스포츠를 떠난 'Wickd' 마이크 피터슨.(사진=데일리닷 발췌)
롤드컵 직후 해외 선수들의 이적이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2부 리그인 챌린저 시리즈 소속 팀들도 요동치고 있다.

유럽 챌린저 시리즈에 잔류한 마우스스포츠는 지난 10월 29일 서포터인 'MounTain' 패트릭 다스베르그가 팀을 떠났다고 밝혔다. 챔피언십 시리즈 서머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며 2부 리그로 강등 당한 코펜하겐 울브즈에선 원거리 딜러인 'Freeze' 알레스 크네지네크가 팀과 결별했다.

승강전에서 게이머즈투에 패해 2부 리그로 떨어진 SK게이밍도 지난 3일 톱 라이너인 'fredy122' 사이먼 페인을 팀에서 내보냈다. 2부 리그 팀인 디나이얼 e스포츠에서 활동하던 얼라이언스 출신의 톱 라이너 'Wickd' 마이크 피터슨도 팀을 떠났다.
지난 8월 유럽 챌린저 시리즈 서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부 리그 승격에 성공한 디그니타스 유럽팀은 팔로우 e스포츠에 매각됐다. 선수 전체가 이동하며 챔피언십 시리즈 출전자격까지 얻었지만 이 과정에서 정글러인 'Obvious' 데니스 소렌센이 탈퇴했다.

2부 리그 팀의 주축 선수들이 잇따라 팀을 떠나면서 챌린저 시리즈에 남은 팀들은 다가올 시즌에 1부 리그 승격을 위한 전력 보강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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