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T1은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네이버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5 8강 2일차 스베누 소닉붐과의 대결에서 2대1로 승리하면서 부산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SK텔레콤은 스베누와의 1세트에서 25분만에 서렌더를 받아냈다. 초반부터 킬을 내기 시작한 SK텔레콤은 내셔 남작을 사냥하던 스베누 선수들을 모두 잡아내면서 자진 항복을 받아냈다.
SK텔레콤은 오는 13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KeSPA컵 4강전에서 아마추어 ESC 에버와 3전2선승제 대결을 치른다.
서초=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