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퀴드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로코도코' 최윤섭이 리퀴드의 콘텐츠 기획자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영상 인터뷰에서 최윤섭은 "TSM과 결별했으며 그동안 좋은 기억도 있었고 나쁜 기억도 있었다"며 "좋은 기회가 왔기에 TSM을 떠날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 "TSM에서 코치 일을 했을 때 어린 선수들을 훈련시키고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일이 너무나 좋았고 즐거웠다"면서도 "콘텐츠 또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리퀴드 관계자를 만났고 흔쾌히 받아줬기에 팀을 옮겼다"고 말했다.
최윤섭이 콘텐츠 기획자로 합류한 리퀴드에는 원거리 딜러 '피글렛' 채광진과 미드라이너 'Fenix' 김재훈이 주전으로 활동하고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