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진은 30일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박정석 감독을 비롯한 미드 라이너인 '꿍' 유병준, '탱크' 박단원, 정글러 '와치' 조재걸, 서포터 '카인' 장누리, '퓨어' 김진선, 원거리 딜러 '오뀨' 오규민이 팀을 떠난다고 밝혔다.
2012년 선수 생활을 그만 둔 박 감독은 나진 산업 이석진 대표의 삼고초려를 받아들이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의 감독으로 선임됐다. 취임 이후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나진 소드와 실드를 번갈아 월드 챔피언십 무대로 이끌면서 지도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나진과 계약이 만료된 박 감독은 CJ 엔투스의 사령탑을 맡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CJ는 이달 중순 강현종 감독을 비롯해 손대영, 정제승 코치와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CJ 이외에 지난 서머 시즌 챔피언스에서 활동한 팀들은 대부분 감독이 남아 있기에 박 감독이 CJ로 갈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