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회는 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라이엇게임즈와 OGN이 분할 중계와 관련해 운영 방안을 합의하지 못함으로써 차기 시즌을 원활히 진행하기 어렵다"며 "조속하고 원만한 협의 종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이엇게임즈, OGN과 3자 협의체를 구성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를 운영했던 협회는 "2015년 9월 이후 리그 편성 및 방송사 문제에 관해서는 OGN의 요우로 3자 협의체에서 내용이 다뤄지지 않았다"고 분명히 했다. 라이엇게임즈 코리아와 OGN의 협의로 진행되어 왔기에 협회는 배제되어 있었다는 것.
협회는 "라이엇게임즈 코리아가 매년 100억 원 가량을 LCK 및 글로벌 리그 중계에 투자하고 있고 협회와 소속팀들 역시 매년 100억 원 이상을 팀 운영 및 각종 대회 개최 비용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OGN의 제작 역량을 존중하고 그동안 LCK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도 충분히 인정한다"고 말했다.
협회는 "차기 시즌 정상화와 프리시즌 운영을 통해 리그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리그 시작 1개월 전에는 2016 시즌 LCK 운영 방안을 팀과 선수, 팬들에게 제시해야 한다"며 "의견 수렴을 위해서라도 하루 속히 이번 갈등이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