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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 이호성, SKT 입성…'마린' 빈자리 채운다

'듀크' 이호성, SKT 입성…'마린' 빈자리 채운다
2015 시즌 나진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듀크' 이호성이 SK텔레콤 T1에 새 둥지를 틀었다.

SK텔레콤 T1은 7일 리그 오브 레전드팀의 차기 시즌 재계약 내용을 발표하면서 이호성을 톱 라이너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호성은 2010년 스타크래프트1 하반기 드래프트에서 SK텔레콤 T1에 지명되어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바 있다. 2012년 은퇴 후 2013년 리그 오브 레전드로 종목을 전환해 KT 롤스터, 나진e엠파이어를 거치면서 활약했다.

KT 롤스터 식스맨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이호성은 탄탄한 라인전과 빠른 상황 판단이 강점이다. 특히 2015년 기량이 만개하면서 국내를 대표하는 톱 라이너로 자리매김 했다.

5년 만에 T1으로 복귀한 이호성은 "e스포츠 최고의 팀에 오게 돼 기쁘다"면서 "2016년 롤드컵 우승을 위해 SK텔레콤 T1 선수들과 환상의 호흡을 맞추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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