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2k 게이밍은 9일(한국 시간) IEM 쾰른 대회에 나서는 로스터를 공개했다. 새롭게 들어온 멤버는 정글러 'Jankos' 마르킨 얀코프스키, 원거리 딜러 'FORG1VEN' 콘스탄티노스 초르트지오우, 서포터 'VandeR' 오스카 보그단이다.
H2k 게이밍에 합류한 세 선수는 2015 시즌 유럽 LCS에서 로캣 소속으로 뛰던 멤버들이다. 한 팀에서 세 명을 영입함으로써 H2k 게이밍은 조직력에 큰 변화 없이 IEM 쾰른 대회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오는 18일(현지 시각)부터 20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IEM 쾰른 대회에는 북미 대표로 클라우드 나인, 디그니타스, 유럽 대표로 프나틱과 H2k 게이밍, 중국 대표로 치아오 구 리퍼스, 한국 대표로 KeSPA컵 우승팀인 ESC 에버가 출전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