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롱주IM은 9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태일, 구본택과 재계약했고 2016 시즌에도 롱주IM의 유니폼을 입고 뛴다고 밝혔다.
김태일은 2015 시즌 스프링과 서머를 모두 소화한 미드 라이너다. 롱주IM의 성적이 그리 좋지는 않았지만 김태일은 허리 역할을 탄탄히 해냈고 안정감을 부여했다. 서머 시즌 도중에 합류한 구본택은 1년 여 동안의 공백이 있었음에도 불구, 노련미를 선보이면서 롱주IM의 후반 뒷심을 일으키는 주인공이 됐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