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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올스타전] 한국이 살아나니 팀 파이어도 부활

[롤 올스타전] 한국이 살아나니 팀 파이어도 부활
한국 올스타팀 선수들이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일차에서 맹활약한 덕에 소속 진영인 팀 파이어도 살아났다.

한국 팀은 11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5 2일차에서 김종인을 중심으로 부활을 신고하면서 기세를 올렸고 그 덕에 팀 파이어도 팀 아이스와의 격차를 없애버렸다.

한국 팀은 원거리 딜러 모드에 김종인과 장경환이 출전해 좋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퀸으로 정글러를 맡은 김종인이 종횡무진 활동한 덕에 펀 모드에 배정된 50점을 획득했다.
1대1 매치업에서도 김종인이 8강에 진출했고 팀 파이어에서는 소렌 비어그, 일리앙 펭 등 개인기가 좋다고 알려진 북미 선수들이 살아 남으면서 팀 파이어와 팀 아이스는 8강에 각각 4명씩 올려 놓으며 균형을 맞췄다.

이어 벌어진 한국과 중국의 자존심을 건 지역 대결에서 한국은 팀 파이어의 중심답게 중국을 완파하면서 100점을 획득, 전체 스코어를 300대300 타이로 만들었다.

한국이 속한 팀 파이어는 첫째날 팀 아이스에게 5대5 매치에서 1승2패를 당하고 펀 매치에서도 한국이 픽10 모드에서 중국에게 지면서 100대 250으로 끌려 갔지만 하루만에 격차를 없애 버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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