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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파이널, 북미가 나갈 수도?

북미 올스타팀.
북미 올스타팀.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지역 대항전에서 한국이 유럽에게 충격의 패배를 당하면서 팀 파이어의 대표 팀으로 북미가 출전할 가능성이 생겼다.

한국은 12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5 지역 대항전 유럽과의 경기에서 완패를 당하며 2승1패로 일정을 마쳤다.

팀 파이어에서 지역 대항전 일정이 남은 팀은 북미와 LMS다. 북미는 인터내셔널 와일드 카드 올스타를 꺾으면서 1승1패를 기록하고 있고 LMS는 2전 전패를 당한 상황이다.
한국이 2승1패를 당했기에 북미가 12일 마지막 경기로 남아 있는 중국 올스타와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두 팀이 2승1패로 타이를 이룬다. 그렇다면 어느 팀이 최종 결승에서 팀 파이어를 대표할까.

라이엇게임즈는 승패가 같은 팀이 나올 경우 이긴 경기 가운데 경기 시간이 짧은 팀이 높은 순위를 차지한다고 정해 놓았다. 한국이 IWC 올스타를 제압할 때 22분 22초가 걸렸고 중국 팀을 꺾었을 때는 33분 5초에 넥서스를 파괴했다. 승리한 경기의 송 소요 시간은 55분 27초.

북미가 IWC를 34분 44초만에 이겼기 때문에 만약 북미가 팀 파이어의 대표가 되려면 중국을 상대로 20분43초 이전에 승리해야 한다. 중국에게 20분 서렌더를 받아내야 한다는 뜻이다.

이미 팀 아이스 진영에서는 유럽이 3전 전승으로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기 때문에 한국이 설욕전을 펼치기 위해서는 중국이 북미를 이겨주든지, 오래 경기해주기를 바라야 하는 묘한 상황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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