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갬빗 게이밍으로부터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 출전권을 사들인 바이탈리티는 서포터인 'kaSing' 레이몬드 창을 영입한데 이어 나머지 4인의 자리를 모두 채우며 새 시즌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해외 e스포츠 매체인 데일리닷에 따르면 바이탈리티는 순수 유럽인으로만 구성된 5명의 라인업을 모두 완성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정글러 자리에는 얼라이언스와 엘레멘츠, 코펜하겐 울브즈 등에서 활동했던 'Shook' 일리야스 하트시마를 영입했다.
레이몬드 창과 함께 호흡을 맞출 원거리 딜러로는 H2k 게이밍 출신의 스웨덴 선수 'Hjarnan' 페테르 프레이슈스가 낙점됐다. 둘은 두 시즌 동안 함께 호흡을 맞췄기 때문에 바이탈리티의 초반 조직력 구성에 있어 구심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