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혁은 13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5 마지막 날 또 다시 헨릭 한센을 상대한다.
올스타 올스타즈에서 이상혁은 헨릭 한센과 또 다시 미드 라이너 대결을 펼친다. 팀 파이어에서는 '마린' 장경환, 'Meteos' 윌 하트만, '페이커' 이상혁, 'Doublelift' 일리앙 펭, '매드라이프' 홍민기가 출전하며 팀 아이스에서는 'Koro1' 통양, 'Amazing' 마우리스 스투켄슈나이더, 'Froggen' 헨릭 한센, 'Uzi' 지안지하오, 'Pyl' 첸보가 출전하기에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한국팀이 유럽팀에게 앙갚음한다면 팀 파이어에게 300 포인트가 돌아가기 때문에 최종 우승까지도 확정지을 수 있다.
마지막에 웃는 자가 진정한 승자라고 했다. 이상혁이 올스타전에서 헨릭 한센을 상대로 진정한 승자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