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올스타전] '캡틴 잭' 강형우, 올스타전서 마무리 카드로 등장?](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21411213525850_20151214112647dgame_1.jpg&nmt=27)
13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펼쳐진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5 마지막날 경기에서 팀 파이어와 팀 아이스가 동점을 이룰 경우 한국 올스타 대표와 유럽 올스타 대표 식스맨이 최종 경기를 치르게 된다.
현재 1대1 토너먼트 결승전이 끝난 가운데 5대5 올스타전과 지역 대항전 결승전만 남은 상황이다. 만약 5대5 올스타전에서 팀 파이어가 승리하고 지역 대항전에서 유럽이 한국을 상대로 승리할 경우 팀 파이어와 팀 아이스가 동점이 된다.
유럽 대표팀 식스맨은 '닐스' 예스퍼 스베닝센으로 원거리 딜러다. 한국 대표팀 식스맨 '캡틴 잭' 강형우 역시 원거리 딜러이기 때문에 원거리 딜러간의 1대1 대결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형우는 "만약 내가 나가게 된다면 패할 것이 뻔하기 때문에 경기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A(미국)=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