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 파이어는 13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5 4일차 마지막날 경기에서 가장 큰 배점이 주어졌던 1대1 토너먼트와 지역 대항전 결승에서 각각 승리하면서 우승했다.
한국, LMS, 북미로 구성된 팀 파이어는 12일까지만 하더라도 550점으로 포인트 합산에서 타이를 이뤘다. 1대1 토너먼트에서 북미 대표인 'Bjergsen' 소렌 비어그와 'Doublelift' 일리앙 펭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팀 아이스보다 200점을 더 획득한 팀 파이어였지만 이벤트 매치였던 둘이 한마음과 올스타 올스타즈에서 팀 아이스에게 패하면서 100 가량 뒤처졌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