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대 뉴스] 스타1 리그의 부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22200252951375_20151222002653dgame_1.jpg&nmt=27)
부활의 밑거름을 닦은 사람은 패션 브랜드 스베누의 황효진 대표다. 스타1 리그가 공식적으로 막을 내린 이후 소닉 스타리그라는 이름으로 꾸준히 대회를 열었던 황 대표는 OGN 채널을 통해 스타1 리그가 중계되길 바랐고 협상이 잘 진행되면서 스베누가 직접 후원하는 방식으로 스타1 스타리그를 개최했다.
김택용이 참가하지 않으면서 약간 김이 빠진 듯한 느낌을 줬던 시즌1은 4명의 테란이 4강에 오르면서 이슈가 됐다. 결승전은 SK텔레콤 T1 소속으로 활동했던 최호선과 STX 소울에서 활약하던 김성현의 대결로 진행됐고 최호선이 우승을 차지했다.
스베누의 후원 덕에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스타1 개인리그는 아프리카TV가 대국민 스타리그라는 이름으로 다른 대회를 열면서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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