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창조산업연구소가 발표한 '스포츠 경제 효과 분석 연구 보고서'에서 인용한 슈퍼데이터 리서치(Superdata Research)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의 e스포츠 시장이 전체의 60%가 넘는 비중을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글로벌 e스포츠 시장규모는 기업의 스폰서십, 상금, 상품과 티켓 판매금을 포함한 금액인 6억 1,200만 달러(한화 약 6,750억 원)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아시아 지역이 3억 7,400만 달러로 약 61%에 달하는 시장을 보유중이다. 이어 북미가 1억 4,300만 달러, 유럽이 7,200만 달러, 남미가 2,400만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