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상허연구관에서 열린 2015 소양교육에서 한국e스포츠협회는 서울지방경찰청 이재훈 경위를 초청해 프로게이머들에게 불법베팅 및 사이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줬다.
불법 베팅에서 더 많은 수익을 얻기 위해 전 프로게이머들이나 관계자들이 브로커가 돼 현역 선수들에게 접근한다는 사실은 이번 박외식 감독과 최병현, 최종혁 사례로 확인할 수 있었다. 전 프로게이머 성준모는 불법베팅 사이트를 운영한 사람들과 손을 잡고 프라임에 접근해 승부조작을 하도록 독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훈 경위는 "불법베팅은 사이트를 운영하는 것도 처벌 대상이지만 불법베팅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 역시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 만원 이하의 벌금 등 중징계를 받는다"며 "승부조작뿐만 아니라 불법베팅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 역시 범죄라는 사실을 게이머들도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이재훈 경위는 "게이머들 역시 불법 베팅은 처음에는 작게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도박 중독에 빠지게 되는 경우가 있고 나아가서는 스스로 승부조작을 하게 되기 때문에 불법 베팅에 관련해서는 쳐다도 보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