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3는 최근 한국인 선수인 '다데' 배어진과 '루퍼' 장형석이 팀을 떠난데 이어 중국인 정글러인 'Condi' 시앙 런지에, 후보 정글러 'DreamS' 허 지홍까지 다른 팀으로 이적해 커다란 선수 공백이 생긴 터였다.
M3는 이적 시장 마감을 일주일 정도 앞둔 지난 21일 선수 선발을 완료했다. 정글러로 북미 윈터 폭스와 중국 하이퍼 유스 게이밍에서 뛰었던 '요로' 장현수를 영입했고, 미드 라이너로는 에너지 장현수와 마찬가지로 하이퍼 유스 게이밍 소속이었던 '라파엘' 고재현을 영입했다.
M3는 지난 LPL 2015 서머 정규시즌에서 12개 팀 중 8위를 차지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