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 e스포츠 소식을 전하는 더스코어의 보도에 따르면 서포터 윤경섭이 24일 WE에 합류해 원거리 딜러 '미스틱' 진성준과 하단 듀오를 구성, 2016년 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 스프링 시즌부터 호흡을 맞춘다.
KT 롤스터 소속으로 활동하던 윤경섭은 2014년 5월 스타 혼 로얄클럽(이하 로얄클럽)으로 팀을 옮기면서 중국 리그에 발을 들였다. 2014년 '인섹' 최인석과 함께 로얄클럽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까지 올려 놓으면서 인정 받기도 했다.
한국 선수로 구성된 하단 듀오가 2016년 LPL 스프링에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