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롱주IM은 공식 SNS를 통해 이호종과 강형우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톱 라이너와 원거리 딜러를 확보한 롱주IM은 5개의 포지션별로 영입을 완료하며서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롱주IM은 이달 5일 정글러 '체이서' 이상현, 미드 라이너 '코코' 신진영을 영입하면서 본격적인 리빌딩에 나섰고 9일에는 '퓨어' 김진선을 받아들였다.
원거리 딜러 강형우는 2015 시즌 공식전에 자주 나서지는 않았지만 넓은 시야와 함께 안정감을 갖고 있는 플레이 스타일을 갖고 있으며 '퓨어' 김진선 또한 나진 e엠파이어의 서머 시즌 주전 서포터로 나서면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강동훈 롱주IM 감독은 "새롭게 우리 팀에 합류한 5명의 선수들이 호흡을 맞춘다면 2016 시즌 상위권을 노려볼 만하다"고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