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CK 2016 스프링 시즌 출전 선수 등록은 지난 4일자로 마감됐지만 타이거즈는 팀을 떠난 두 정글러 '호진' 이호진과 '위즈덤' 김태완의 대체자가 누구인지 밝히지 않았다.
6일 저녁 7시 진행되는 LCK 출범식에서는 모든 출전 선수의 명단이 공개될 예정이다. 타이거즈의 정글러가 누구인지는 출범식을 통해 알 수 있다.
또 다른 주목할 점은 후보 선수의 존재여부다. 그러나 타이거즈는 2015 서머 시즌 김태완을 영입하기 전까지 5인 체제로 한 시즌을 보냈기 때문에 별도의 후보를 영입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타이거즈의 후원사 유치 여부도 팬들에겐 큰 관심사다. 2015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팀인 타이거즈가 새 시즌을 위한 후원사를 찾는데 성공했을지, 이 또한 출범식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