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1 개막전은 2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이벤트전이 끝난 뒤 오후 8시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다.
선수의 PC와 회선을 모두 교체해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상황이 이어졌고 여러 방안을 모색한 결과 옵저버실로부터 회선을 끌고 와 핑 문제를 겨우 해결하는데 성공했다.
현장 관계자는 "허브가 문제라면 경기석 안의 다른 선수들도 핑이 튀어야하는데, 한 자리만 문제가 생기니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이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앞서 이벤트전을 가졌던 장재호도 "게임했을 때 핑이 튀지 않았고, 아무런 문제 없이 게임을 진행했다"고 답해 이론적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용산=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