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2 e스포츠는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폰과의 스폰서십 체결 소식을 밝혔다. 보다폰은 G2 e스포츠와의 협업을 통해 스페인을 기반으로 한 리그 오브 레전드팀 G2 보다폰을 창단하면서 e스포츠에 발을 들였다.
해외 이동 통신사의 e스포츠 투자 사례는 보다폰이 벌써 네 번째다. 미국의 전화 통신 회사인 AT&T가 2011년 11월 텍사스 e스포츠 협회 스타크래프트2 토너먼트를 후원한 것이 시작이었고 버라이즌과 T-모바일도 e스포츠에 투자한 바 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