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SM의 수석 코치인 '우드벅' KC 우즈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TSM으로부터 수석 코치직에서 물러나 달라는 말을 전해 들었고 더 이상 수석 코치 역할을 할 수 없게 됐다(Was told tonight that I was no longer needed as the Head Coach for TSM. Out of respect for the players, I will not expand upon it further.)"며 방출 소식을 알렸다.
TSM은 우즈 수석 코치의 방출이 저조한 팀 성적 때문이라고 밝혔지만 TSM의 성적은 그리 나쁘지는 않다. 7승3패로 전체 2위를 달리고 있는 TSM은 시즌 초반에는 1승1패를 세 번이나 반복했지만 최근에는 2전 전승을 두 번 연속 기록하면서 순위가 올랐다. 일각에서는 우즈 코치와 선수들간의 불화가 생겨났고 이를 진압하기 위해 코치를 경질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스포츠 종목에서 선수로 활동하거나 선수들을 지도해 본 적 있는 인물들을 프로게임단의 지도자로 속속 영입하고 있는 북미 지역이지만 지도자들의 수명이 짧아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 해 5월 카운터 로직 게이밍이 영입한 풋볼 코치 출신 크리스 에렌리히가 월드 챔피언십이 끝난 뒤 방출됐고 TSM의 우즈 수석 코치도 4개월이 채 되지 않아 경질된 것이 그 사례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