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존은 13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락스 타이거즈와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코리아 스 프링 2라운드 4주차 경기를 펼쳤다.
롤챔스 스프링 포스트시즌을 확정짓고 결승 직행까지 노리는 1위 킹존 드래곤X와 7승 7패로 포스트시즌의 경계선에 있는 락스 타이거즈가 대결했다.
킹존은 락스의 거센 공격에 1세트 중반까지 밀렸으나 뒷심을 발휘하며 역전 승리를 따냈다. 2세트는 맹공을 펼친 락스가 승리를 거뒀다. 킹존은 3세트에서 승리를 확정지으며 시즌 13승을 기록했다.
킹존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이 찡긋 웃었다.
서초=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