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스토리북이 한국어판으로 출간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세계관을 담아 낸 스토리북인 '룬테라의 세계' 한국어판이 29일 출간된다고 밝히며 예약 판매 시작을 알렸다.

스토리북인 '룬테라의 세계'는 라이엇 게임즈가 첫 출간하는 공식 출판물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세계관을 상세히 풀어낸다.
게임의 배경이 되는 룬테라 행성의 11개 지역 소개와 148종의 챔피언 스토리와 단편 소설 8편, 룬테라 연표, 게임에 등장하는 동식물 정보 등 공개된 적 없는 게임 속 정보가 일러스트레이션과 아트워크를 통해 소개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룬테라의 세계 국내 출시를 기념해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가상 K팝 걸그룹 K/DA의 미니 포스터가 특전으로 제공한다. 한국어 판은 라이엇 스토어 및 출판사 제우미디어가 유통하며 총 256쪽으로 구성됐고 가격은 29,800원이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