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스트라이커즈는 1일 FPS/TPS 트레이닝 프로그램인 Aim Lab과 팀의 공식 트레이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Aim Lab은 무공돈까스와 예스24를 뒤이어 비전 스트라이커즈의 세번째 파트너로 합류한다.

2017년 12월 17일 최초 출시된 Aim Lab은 신경 과학자들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AI와 분석 시스템을 사용해 동체시력 및 인지 능력을 기반으로 플레이어를 평가하는 플랫폼으로 게임에 구애받지 않는다. 또한 팀원과 상대의 힘에 크게 영향을 받는 일반적인 킬/데스 비율에서 벗어나 e스포츠에서 플레이어 실력을 측정하기 위한 메트릭을 제공한다.
Aim Lab은 FPS/TPS 훈련 솔루션 프로그램으로서 FPS를 좋아하는 플레이어들에게 최신 퍼포먼스 트래킹 분석 방식과 머신 러닝을 융합해 이용자들을 더 빠르고 정확한 사수로 만들어 준다는 목표를 가지고 운영 중에 있다.

비전 스트라이커즈의 권순우 코치는 "혁신 주도적이며 데이터 중심적인 Aim Lab과 함께해 우리 선수들의 기량을 더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에 감사 드린다"며 짤막한 소감을 말했다.

대한민국 FPS 프로팀으로서 최초로 이뤄진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비전 스트라이커즈는 Aim Lab과 함께 글로벌 마케팅, 홍보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