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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알엑스 '글로우' 김민수 코치, "'솔로' 감독 제 맘 이해할 거에요"

디알엑스 '글로우' 김민수 코치.
디알엑스 '글로우' 김민수 코치.
“이번 대회서 우리의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발로란트 첫 번째 정규대회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 스테이지1’에 참가하는 디알엑스 ‘글로우’ 김민수 코치가 “이번 시즌서 우리의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수 코치는 21일 오후 용산 CGV에서 열린 발로란트 첫 번째 정규대회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 스테이지1’ 미디어데이에 참가해 “좋은 게임단으로 인수가 돼 이번 대회에 임하는 자세가 남다르다”며 “이번 대회는 우리의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선수들이 모든 요원을 잘하기에 식스맨 체제에서 5인으로 로스터를 바꿨다”며 “‘버즈’ 유병철이 감시자 역할로 가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그렇지만 이번 대회부터 풀 리그로 바뀌다보니 감시자로 고정할지는 알 수 없다. 이 부분이 우리 팀에게는 강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알엑스의 전신인 비전 스트라이커즈 창단 멤버인 ‘킹’ 이승원이 ESC로 임대됐다. 이에 대해선 “‘킹’이 개인적으로 아끼던 선수였지만 ‘버즈’도 잘해서 만족하고 있다”고 했다.

김민수 코치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1.6과 글로벌 오펜시브 시절 같은 팀인 선수 생활을 했던 담원 기아 ‘솔로’ 강근철 감독과의 대결에 대한 질문에는 “ESC ‘제리’ 정범기 코치, 강근철 감독을 보니 느낌이 다르더라”며 “이번 시즌부터 코칭스태프서 대결하게 됐는데 저의 마음이 어떨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을 수 있겠지만, 오히려 친할수록 경쟁심이 생긴다. 절대 담원 기아에게 지고 싶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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