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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웨이보 게이밍에 3대2 승...PO 4R서 징동과 맞대결

사진=L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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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닝 게이밍(LNG)이 웨이보 게이밍을 꺾고 LPL 서머 플레이오프 4라운드에 진출했다.

LNG는 25일(한국 시각) 중국 시안 광전대극원(广电大剧院)에서 열린 2023 LPL 서머 플레이오프 3라운드서 웨이보 게이밍에 3대2로 승리했다. 4라운드에 진출한 LNG는 징동 게이밍(JDG)과 4강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반면 양대인 감독이 이끄는 웨이보 게이밍은 챔피언십 포인트 6위가 확정되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LPL 선발전 패자조로 내려갔다.

1대2로 뒤진 4세트서 9킬 7어시스트를 기록한 '스카웃' 이예찬의 활약으로 동점을 만든 LNG는 5세트서는 바루스를 고른 '갈라' 천웨이의 플레이가 돋보였다.
사진=L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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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트 초반 대지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항'의 노틸러스가 퍼블을 기록한 LNG는 전령 싸움서 '웨이웨이'의 아이번과 '크리스프'의 레오나를 처치했다.

드래곤 3스택을 쌓은 LNG는 경기 24분 바론을 두고 벌어진 한 타 싸움서 2명이 죽었지만 '갈라'의 바루스가 '샤오후'의 트리스타나와 '더샤이'의 뽀삐를 정리했다. 이어진 칼날부리 근처 전투서 다시 한번 '더샤이'의 뽀삐를 잡은 LNG는 바다 드래곤 영혼을 가져왔다.

경기 33분 몰래 바론을 처치한 LNG는 미드 강가 싸움서 웨이보 게이밍의 3명을 제압했다. 승기를 잡은 LNG는 장로 드래곤을 차지한 뒤 전열을 정비했다. 결국 LNG는 경기 36분 상대 본진 쌍둥이 포탑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트리플 킬을 기록한 '스카웃'의 아지르 활약을 앞세워 승리하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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