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브리온이 2022 LCK 스프링 정규 시즌 이후 4년 만에 4연승에 성공하며 팀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을 세웠다.
2026 LCK 정규시즌 초반 6연패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던 한진은 5주차 KT 롤스터를 잡는 이변을 시작으로 6주차에는 BNK 피어엑스와 농심 레드포스를 연달아 격파하며 놀라운 경기를 선보였다.
'테디' 박진성.
연승의 중심에는 데뷔 10년 차 베테랑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이 있었다. 박진성은 DN 수퍼스와 KT 롤스터,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했던 경기에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세 경기 모두 POM(Player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박진성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지금의 한진은 계속 이겨나가는 팀이 된 것 같다"며 "기세를 몰아 남은 기간 연승을 이어 나가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번 4연승으로 한진 브리온이 6위에 자리 잡았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LCK 정규 시즌 1~2라운드 상위 6개 팀이 LCK MSI 대표 선발전에 진출하는 만큼 한진 브리온은 LCK MSI 대표 선발전을 바라볼 수 있는 팀으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