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시나리오대로 됐다."가이민 글래디어터즈 신희범이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코드S 시즌1 A조서 조성주에게 패했으나 최종전서 어윤수를 2대0으로 잡고 8강 티켓을 획득했다. 신희범이 GSL 코드S 8강에 오른 건 2022년 시즌3 이후 처음.신희범은 2년 만에 GSL 코드S 8강 진출 소감에 대해 "내 시나리오대로 됐다"며 "제가 조 지명식 때 원했던 결말이었다. 1위로 올라갔으면 더 좋았을 거지만 그래도 원했던 그림은 이거다"라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추가 설명을 해달라는 질문에 "1위로 올라가서 다른 조 2위와 붙는 것도 좋으나 일단 8강 진출이 가장 큰 목적이었다"라며 "8강에서 한 번 더
2024-03-01
◆ 2024 GSL 코드S 시즌1 A조1경기 조성주 2대1 어윤수2경기 신희범 2대0 박수호 승자전 신희범 0대2 조성주패자전 어윤수 2대0 박수호 최종전 신희범 2대0 어윤수1세트 신희범 승 < 오션본 > 패 어윤수 2세트 신희범 승 < 하드 리드 > 패 어윤수가이민 글래디어터즈 신희범이 최종전까지 가는 승부 끝에 조2위로 GSL 코드S 시즌1 8강에 진출했다. 신희범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코드S 시즌1 A조서 조성주에게 패했으나 최종전서 어윤수를 2대0으로 잡고 8강 티켓을 획득했다. 신희범은 2022년 벌어진 GSL 코드S 시즌3서 준우승을 기록한 이후 오랜만에 8강 무대를 밟았다.'오션
2024-02-29
GSL 코드S 시즌1 8강에 진출한 팀 바이탈리티 '마루' 조성주가 e스포츠 월드컵으로 인해 스타2 판이 커지는 거 같다고 밝혔다.조성주는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코드S 시즌1 A조 승자전서 신희범을 2대1로 제압하고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조성주는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 어려운 경기를 한 거 같은데 진출해서 기분 좋다. 8강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 같다"라며 "다만 경기력이 그다지 좋지 않아서 더 끌어올려야할 거 같다"며 조1위로 8강에 올라간 소감을 전했다. 조성주는 이날 역대 전적서 압도적으로 앞선 신희범에게 진땀승을 거뒀다. 그는 "2세트서 유리하다고 생각했는데
◆ 2024 GSL 코드S 시즌1 A조1경기 조성주 2대1 어윤수2경기 신희범 2대0 박수호 승자전 신희범 0대2 조성주1세트 신희범 패 < 알키오네 > 승 조성주2세트 신희범 승 < 솔라리스 > 패 조성주 3세트 신희범 패 < 사이트 델타 > 승 조성주 팀 바이탈리티 '마루' 조성주가 가이민 글래디어터즈 신희범에 역전승을 거두고 GSL 코드S 시즌1 8강에 진출했다. 조성주는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코드S 시즌1 A조 승자전서 신희범을 2대1로 제압하고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어윤수를 2대1로 꺾고 승자전에 올라간 조성주는 '알키오네'에서 벌어진 신희범과의 1세트 초반 앞마당 멀티를
가까스로 개막 7연패서 벗어난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서포터 '시아무' 왕용쉬를 콜업했다. EDG는 29일 SNS을 통해 서포터 '시아무' 왕용쉬를 1군으로 올린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9년 징동 게이밍(JDG)의 2군 팀 조이 드림서 데뷔한 '시아무'는 빅토리어스 게이밍, V5 87(현 NIP 2군), EDG 유스 등 2부 리그에서 활동했다. 2024 LPL 스프링을 앞두고 9년 동안 활동했던 '메이코' 텐예를 TES로 떠나보낸 EDG는 2군에 있던 최고 유망주 '뱀파이어' 자오저찬를 주전으로 낙점했으나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연패를 거듭하던 EDG는 애니원즈 레전드를 꺾고 첫 승을 신고했지만 심각한 부진에 빠진 바텀 라인 재정비를 위해 서포터 교체를 단행했
LCK 스프링이 대규모 디도스(DDoS, 분산서비스거부) 공격으로 잔여 경기를 비공개 녹화방송으로 전환을 발표하자 다른 지역 해설자들도 많이 놀라는 분위기다.LCS 해설자인 '아젤' 아이작 벤틀리는 29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LCK 같은 큰 리그가 디도스 공격이 이렇게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정말 놀랍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LCK 스프링 1라운드 디알엑스와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지속해서 퍼즈가 걸리며 3시에 시작한 경기가 10시경에 종료됐다. 그러면서 2경기 OK저축은행 브리온과 광동 프릭스의 경기는 녹화 중계를 결정했다. 이후 28일 디도스 공격에 대비해 프로토콜을 만들었으나 T1과 피어엑스와의 1세트부터 디도스 공격이
젠지e스포츠 '쵸비' 정지훈이 최근 경기력에 만족감을 보이면서도 더 잘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젠지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광동을 2 대 0으로 제압했다. 이날 주인공은 단연 정지훈이었다. 아지르와 르블랑을 플레이한 정지훈은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정지훈은 "오늘 2세트는 초반에 힘들어서 질뻔했다. 그런데 역전하며 2대0으로 이겨서 다행이다"라는 말로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정지훈이 언급했듯 젠지는 광동을 맞아 2세트 당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상대 파이크에 휘둘리면서 손해를 봤고, 경기 한때 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가 내달 1일부터 새로운 시즌에 돌입한다. 크래프톤은 오는 3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4 시즌 0'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가 본격적인 2024년 일정에 돌입한다.PMPS 2024 시즌 0은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BSG), 디플러스 기아(DK), 덕산 이스포츠(DS), 이엠텍 스톰엑스(emT), 이글 아울스(EOS), 젠지 이스포츠(GEN), 이프유마인 게임 피티(GP), 미래엔세종(MSJ), 농심 레드포스(NS), 락스 이스포츠(ROX) 등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 공식 파트너팀
젠지e스포츠 '캐니언' 김건부가 피들스틱 등장 배경을 설명했다. '리헨즈' 손시우가 피들스틱 사용을 권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젠지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김건부는 이날 피들스틱과 바이를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김건부의 표정은 밝았다. 4연승에 대한 만족감을 엿볼 수 있었다. 그는 "1등을 위해서 1승, 1승이 중요한 상황에서 2대0으로 이겨서 기분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kt 롤스터전 패배 후 4연승을 내달린 젠지다. 당시를 돌아본 김건부는 "kt전 같은 경우에는
디펜딩 챔피언 kt 롤스터의 3라운드 진출 여부가 김정민에게 달렸다.곽준혁이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2라운드 16강 진출에 실패하며 김정민과 박찬화만 16강에 진출했지만, 박찬화가 8강 진출에 실패하며 김정민만 남게 됐다. 8강전을 앞둔 kt 롤스터는 최소 43점을 확보하며 광주FC와 젠지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대전 하나 시티즌과 광동 프릭스는 최소 40점을 확보하며 각각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문제는 김정민이 8강 2경기에서 대전 하나 시티즌의 윤창근을 만난다는 점이다. 김정민은 울산 HD FC의 성재경을 상대로 12골을 기록하며 절정의 득점력을 선보인 윤창근을 상대해야 한다는 점이다.홀로 생존한 광동 프릭스
오는 8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인 리야드에서 벌어질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을 주최하는 ESL 페이스잇 그룹(EFG)이 전 세계 인력의 15%를 해고할 것으로 보인다. 15%는 250~300명 정도 규모다. HLTV 등 복수의 외신들에 따르면 28일(한국시각) EFG의 공동 CEO인 크레이그 레빈과 니콜로 마이스토는 성명을 통해 "이런 결정을 쉽게 내리기 어려웠다"라며 "우린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앞으로 변화의 시작부터 명확성과 투명성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1997년 만들어진 ESL(Electronic Sports League)은 인텔의 후원을 받아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를 2010년부터 진행 중이다. 2014년부터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리는
2024년 첫 GSL이 시작된다. 아프리카TV는 29일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4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시즌1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처음 개최된 후 올해 15년차를 맞이한 GSL은 아프리카TV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다. 이번 2024 GSL 시즌1은 29일부터 약 7주간 이어진다. 먼저, 16강 경기가 4인 1조로 구성돼 3선 2선승제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4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예선전을 통해 '마루' 조성주, '클래식' 김도우, '히어로' 김준호, '크리에이터' 장현우, '버니' 이재선, '다크' 박령우, '신' 신희범, '큐어' 김도욱, '솔라' 강민수, '수' 어윤수, '스탯' 김대엽
T1이 디도스로 연기된 2세트까지 잡으며 다시 1위로 올라섰다.T1이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라운드에서 피어엑스 2 대 0 승리를 거뒀다. 이날 T1은 공식 경기 코르키 22연승에 성공한 '페이커' 이상혁을 앞세워 승리했다. 그리고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녹화 중계로 송출된 2세트까지 승리하면서 시즌 10승을 달성, 젠지에게 빼앗겼던 1위를 되찾았다.T1은 경기 초반부터 칼리스타-흐웨이 바텀 조합을 앞세워 상대 바루스-마오카이 바텀을 압박했다. CS 차이를 유의미하게 벌렸고, 이를 기반으로 첫 번째 드래곤까지 가져갔다. '윌러' 김정현의 녹턴에게 갱킹을 허용하면서 흐웨이
디도스(DDoS,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이 다시 한번 LCK를 덮쳤다. 결국 기록 잔치였던 이날 경기들은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차갑게 식었다.젠지e스포츠와 광동 프릭스, T1과 피어엑스의 두 경기가 펼쳐졌던 28일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에 다시 한번 디도스 공격의 검은 그림자가 드리웠다. 25일 이미 한 차례 디도스 공격을 당하며 경기 연기를 경험했던 LCK는 26, 27일 양일간 디도스 공격 대응책을 마련했으나, 결국 다시 한번 방어에 실패하며 경기 연기 결정을 내려야 했다.이날 디도스 공격은 2경기였던 T1과 피어엑스전에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젠지와 광동의 1경기는 별 탈 없이 진행됐지만, T1과 피어엑스 1
LCK가 다시 한번 디도스(DDoS,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에 노출됐다. 결국 진행 중이던 T1과 피어엑스의 경기 2세트가 연기됐다.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다시 한번 디도스 공격이 이뤄졌다. T1과 피어엑스의 경기 3분 56초에 핑 이슈로 인해 퍼즈(Pause)가 걸렸고, 6분, 17분, 21분경에 잇달아 경기가 중단됐다. 관객석에서는 다시 한번 LCK를 공격한 디도스 공격에 경기 진행이 원활하지 않자, 탄식이 터져 나왔다.이번 퍼즈는 지난 25일 디알엑스와 디플러스 기아간 경기에서 나온 것과 같은 디도스 공격으로 보인다. 라이엇은 리그 경기가 없던 지난 26, 27일
2024-02-28
광동 프릭스 김대호 감독이 '안딜' 문관빈의 컨디션 회복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광동이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젠지에게 0 대 2로 패했다. 이날 경기로 3연패에 빠진 광동은 5할 승률이 무너졌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대호 감독은 "많이 아쉽다. 하지만 그래도 수확은 있는 경기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이 말한 수확은 '안딜' 문관빈의 컨디션 회복이다. 김 감독은 "LoL이 사람이 하는 거다 보니까 인 게임뿐 아니라, 선수들의 컨디션 또한 영향이 있다. '안딜'이 아프고 난 후에 회복이 덜 된 상태에서 눈에 띄게 대미지를 가져오는 현상이 있
젠지e스포츠의 사령탑 김정수 감독이 1세트에 사용한 피들스틱에 대해 설명했다.젠지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4연승에 성공한 젠지는 10승 1패(+16)를 기록하며 한 경기 덜 치른 T1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수 감독은 "2세트 초반에 너무 불리해져서 좀 힘들다고 봤다. 그런데 잘 역전한 것 같다"며 "오늘도 이겨서 기분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그의 말처럼 젠지는 2세트 초반 어려운 상황을 맞았다. 김 감독은 "밴픽 끝난 상황에서 파이크가 돌아다니고 직스가 버티는 조합인 걸 알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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