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일본 나고야 아이치현에서 개막하는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정식 종목이 변경됐다. 격투 게임을 스트리트 파이터6 단일 종목서 게임을 추가해 단체전으로 바꾼 것이 특징이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22일 긴급 집행위원회 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 차기 하계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안겼던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포켓몬 유나이트, 왕자영요, 모바일 레전드 : 뱅뱅, 몽삼국(Dreams of 3 Kingdoms), 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 그란 투리스모7, e풋볼 시리즈, 뿌요뿌요 챔피언스 등 10개 종목은 동일하지만 격
2025-02-26
LoL e스포츠는 출범 이후 시간을 거듭하면서 변화를 추구했다. 가장 먼저 게임 전장이라고 할 수 있는 '소환사의 협곡'을 바꿨다. 오래된 챔피언을 리뉴얼했다. 올해 시즌1은 녹서스의 세계관을 반영해 지형이 바뀌고 신규 에픽 정글 몬스터 '아타칸'을 등장시켰다. 그러면서 라이엇 게임즈는 올해 첫 국제 대회인 '퍼스트 스탠드'를 앞두고 시청 시스템 변화를 예고했다. 바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적용한 것이다. 'HUD'는 자동차, 항공기 등 앞 유리창에 정보를 표시해 주는 증강현실 장치를 의미한다. 초창기에는 많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야 하는 항공기를 위해 쓰인 'HUD'는 이후 전투기 등에도 적용됐으며 최근에는 자동차에도
애니원즈 레전드(AL)가 징동 게이밍(JDG)을 꺾고 LPL 스플릿1 결승전에 진출했다. 만약에 1승만 더 챙긴다면 '타잔' 이승용과 '카엘' 김진홍은 오랜만에 롤파크 무대서 팬들을 만날 수 있게 된다. AL은 25일(한국 시각) 중국 시안 취장 e스포츠 센터서 벌어진 LPL 스플릿1 플레이오프 승자 결승서 JDG를 3대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반면 JDG는 패자 4라운드로 내려가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TES의 패자 3라운드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만약에 AL이 LPL 스플릿1 결승서 승리하면 내달 10일 롤파크서 벌어질 예정인 '퍼스트 스탠드'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타잔'은 그리핀 시절인 2020년 5월, '카엘'은 리브 샌드박스(현 B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영만, 이하 협회)는 2025년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스포츠 FC온라인(이하 FC온라인)' e스포츠 대회가 개편됨에 따라,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과 e스포츠 리그운영 관련 다양한 협력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넥슨이 발표한 개편안에 따르면, FC 온라인 e스포츠 리그는 올해 구단 프랜차이즈 도입, 리그 생태계 구축, 전문성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리그로 확장된다. 이에 협회는 안정적인 FC온라인 리그 운영과 유망주 발굴을 위해 넥슨과 다방면의 협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우선 협회는 FC온라인 국내 최상위 리그인 'FC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이하 FSL)’에 전문성을 갖춘 e스포츠 심판을
2025-02-25
LTA 초대 챔피언에 오른 '코어장전' 조용인과 '임팩트' 정언영이 롤파크서 처음으로 경기를 치른다. 팀 리퀴드는 24일(한국 시각) 브라질 상파울루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 상파울루에서 열린 LTA 스플릿1 결승전서 100씨브즈를 3대0으로 꺾고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이로써 팀 리퀴드는 내달 10일 롤파크서 개막하는 올해 첫 국제 대회인 '퍼스트 스탠드'에 LTA 대표로 참가한다. 2018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 끝난 뒤 팀 리퀴드에 입단했던 조용인은 7년 만에 처음으로 롤파크서 공식전을 치르게 됐다.LCK는 2018년 9월 롤드컵을 앞두고 롤파크로 무대를 옮겼다. 팀 리퀴드는 2018년과 2023년 한국서 열린 롤드컵에 참가했지만
LEC 플레이오프에만 올라오면 강해지는 G2 e스포츠다. G2 e스포츠가 '칸나' 김창동이 속한 카르민 코프를 꺾고 LEC 윈터에 진출했다. G2 e스포츠는 25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 베를린서 열린 LEC 윈터 승자 4라운드서 카르민 코프를 3대1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더불어 2023년 LEC 서머부터 대회 4연패를 달성했던 G2 e스포츠는 5연패를 의미하는 '파이브핏'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정규 시즌 카르민코프와의 개막전, 팀 BDS와의 경기서 패해 연패로 시작한 G2는 2승 3패 상황서 막판 4경기를 모두 잡아내며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G2 e스포츠는 플레이오프서 자이언츠X, 프나틱, 카르민코프를 꺾고 결승에
현재 진행 중인 LCKCL 킥오프서 해설을 하고 있는 '쿠로' 이서행은 사회복무요원 소집 해제 이후 30대 게이머를 꿈꿨다. 솔로랭크도 챌린저까지 끌어올렸고, '도인비' 김태상(현 닌자 인 파자마스) 등이 참가했던 중국 레전드컵 시즌2에도 참가했다. 복수의 게임단으로부터 영입 제안도 받았다. 하지만 이서행은 '린다랑' 허만흥이 군 입대로 공석이 된 LCKCL 해설을 선택했다. "결혼을 한 게 첫 번째 이유였다. 아무래도 결혼하다 보니 집에서 왕복하면서 출퇴근하는 게 필요했다. 올해까지는 그럴 거 같은데 앞으로는 잘 모르겠다. 선수를 하면서 팀 생활은 내년에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서행이 밝힌 LCKCL 해설자를 선택한 배경이다. ◆ 다
'EA스포츠 FC 온라인(이하 FC 온라인)'의 e스포츠 생태계 구조를 새롭게 만들고자 하는 넥슨이 최상위 리그인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이하 FSL)'를 공개했다.넥슨은 최근 자사의 축구 온라인게임 FC 온라인의 2025년 e스포츠 대회 개편안을 발표했다.개편안에 따르면 2025년 최상위리그인 'FSL'이 총 상금 20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구단 프랜차이즈 도입과 함께 하위 리그 재편을 통해 리그 생태계를 새롭게 정립한다. 또한 게임 전문성 강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지속 가능한 리그로 확장하고, 보는 재미를 넘어 대회에서 창출된 서사와 게임과의 연계를 통해 e스포츠 본연의 재미를 극대화할 방침이다.우선 'FSL'에 도입되는 프랜차이즈
2025-02-24
CFO 플라잉 오이스터가 LCP 킥오프서 1위를 차지하며 '퍼스트 스탠드' 진출을 확정 지었다. CFO 플라잉 오이스터는 23일(한국시각) 대만 타이베이 LCP 스타디움서 열린 LCP 킥오프 결승전서 탈론을 3대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CFO 플라잉 오이스터는 LCK 컵 우승 팀인 한화생명e스포츠에 이어 두 번째로 '퍼스트 스탠드' 진출권을 따냈다. 대만 프로야구단 중신 브라더스를 운영 중인 중국신탁(CTBC)이 만든 CTBC 플라잉 오이스터는 지난해 '고리' 김태우, '카사' 훙하오쉬안(현 탈론), '소드아트' 후숴제(현 MGN 바이킹스 e스포츠) 등을 영입했지만 PCS 우승과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시즌이 끝난 뒤 라이벌
LCK 컵서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이 우승 소감을 밝혔다.한화생명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LCK 컵 젠지e스포츠의 결승전서 3대2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한화생명은 내달 10일부터 시작되는 첫 번째 국제 대회 '퍼스트 스탠드'서 LCK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최인규 감독은 "LCK 컵이 시작된 뒤 초반에 분위기가 안 좋았던 적도 있었다"며 "하지만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잘 극복했고 이렇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게 돼서 굉장히 기쁘다"며 LCK 컵 우승 소감을 전했다.젠지는 이날 탑 베인, 미드 비에고 등 변칙적인 픽을 꺼내 들었다. 최 감독은 "솔직히 탑 베인과 미드
2025-02-23
LCK 컵서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한화생명e스포츠가 올해 첫 국제 대회인 퍼스트 스탠드에 참가한다.한화생명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LCK 컵 젠지e스포츠의 결승전서 3대2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한화생명은 내달 10일부터 시작되는 첫 번째 국제 대회 '퍼스트 스탠드'서 LCK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내달 10일부터 일주일 간 롤파크서 진행될 예정인 퍼스트 스탠드는 라이엇 게임즈가 올해 처음으로 만든 국제 대회다. LCK, LPL, LTA, LEC, LCP 우승 팀이 참가한다. '하드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진행하며 스테이지1서는 3전 2선승제 싱글 라운드 로빈으로 경기를 치른다. 여기서 상위 4개 팀이 스테이지2
LCK 컵서 준우승에 그친 젠지e스포츠 '룰러' 박재혁이 5세트서 2코어로 선택한 '무한의 대검'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젠지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LCK 컵 한화생명과의 결승전서 2대3으로 패했다. 젠지는 1대2로 뒤진 4세트서 승리했지만 마지막 5세트를 넘지 못했다. '룰러' 박재혁은 "스스로 경기력이 많이 아쉬워서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이 돌아볼 수 있을 거 같다"며 "(지금보다) 더 잘해야 경기력이 좋아질 거 같다. 많이 아쉽지만 LCK 정규시즌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5세트 상황에 대해 그는 "케이틀린보다 한 템포 빠르게 돼 돈이 몇백 원 차이로 앞섰는데 2코어로 '고속 연사포
한화생명e스포츠에 패해 LCK 컵 초대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이 아쉬움을 드러냈다. 젠지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LCK 컵 한화생명과의 결승전서 2대3으로 패했다.김정수 감독은 "5세트까지 가서 패해 너무 아쉽다"며 "선수들이 잘해줬지만 제가 많이 부족했던 시즌이었던 거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선수들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하고 싶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3세트서 '기인' 김기인에게 베인을 쥐여줬던 김 감독은 "4, 5밴을 하다가 꼬여서 나온 픽이었다"며 "그 경기 밴픽이 가장 아쉽다. 경기서 이겼으면 어느 정도 이야기할 수 있지만 지금은 너무 변명인 거 같다. 전체적으로 못 해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젠지e스포츠를 꺾고 LCK 컵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한화생명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젠지e스포츠의 LCK 컵 결승전서 3대2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한화생명은 내달 10일부터 시작되는 첫 번째 국제 대회 '퍼스트 스탠드'서 LCK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한화생명이 기선을 제압했다. 1세트 탑에서 킬을 나눠 가진 한화생명은 15분 탑에서 벌어진 전투서 젠지의 3명을 잡아냈다. '룰러' 박재혁의 이즈리얼 화력에 고전한 한화생명은 23분 오브젝트 전투서 '바이퍼' 박도현의 카이사 2킬 등 3명을 처치했다. 바텀서는 '피넛' 한왕호의 세주아니가 '쵸비' 정지훈의 암베사를 잡은 한화
젠지e스포츠의 신예 서포터 '듀로' 주민규가 모처럼 좋은 경기력을 발휘해 팀의 결승 진출에 기여한 뒤 그간의 마음고생을 털어놨다.주민규는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플레이오프 4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3대0으로 승리한 뒤 방송 인터뷰를 통해 "지금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다. 역경을 딛고 결승까지 올라와서 더 행복하다"고 말했다.주민규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와 많은 피드백을 주고 받았다고 말했다. 주민규는 "건부형이랑 어제 초반 동선을 어떻게 할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많이 배웠고 많이 깨달았다"고 말했다. 젠지는 23일 한화생명e스포츠와 LCK 컵 결승전에
2025-02-22
젠지e스포츠의 상단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기인' 김기인이 LCK 컵 결승 상대 '제우스' 최우제를 상대로 한 밴픽 싸움에 신경을 쓰겠다고 밝혔다.젠지 김기인은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플레이오프 4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3대0으로 승리한 뒤 방송 인터뷰를 통해 "(결승전에서 만나게 된) '제우스'의 플레이 스타일을 잘 안다. 밴픽적인 부분에서 신경을 많이 쓸 것 같다"고 말했다.이날 경기서 젠지는 매 세트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한 중후반 힘 싸움 우위를 통해 3대0 완승을 거뒀다. 최근 젠지의 분위기를 감안하면 예상 밖의 결과. 이에 대해 김기인은 "3대0 승리는 전혀 예상하지 못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이 팀의 LCK 컵 결승 진출을 확정한 뒤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팀의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마음 고생이 심했으나 결국 결승 진출에 성공해 기쁜 심경을 표한 것. 젠지 김정수 감독은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플레이오프 4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3대0으로 승리한 뒤 방송 인터뷰를 통해 "패자전에서 안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했을 때 지옥 같았는데 다시 이기니 결승이다. 너무 기쁘다. 내일 결승전에서도 꼭 이기고 싶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팀원 간의 호흡을 가다듬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초반 유충 싸움에서 이기지 못하는 것에 대한 피드백을 많이 했다. '
14일 만에 '구마유시' 만난 '케리아'
블루 아카이브, 팝업 스토어 오픈 "마스터 시바의 라멘 맛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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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인공호흡기 장착 성공 스타2 리그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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